태고종 혜초 문도회, 인천 문학산 서광사 지환스님 회장추대

 

태고종 혜초종정 대종사 문도회는 11월 3일 오전 11시 30분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혜초 종정문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도 문도회 총회를 열고 인천 서광사 지환스님을 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는 영주 혜국사 지담스님을 추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태고종 총무부장 능해스님과 한국불교신문 사장 대자사 자운스님, 그리고 유발상좌인 고려대 행정학박사이며 명예철학박사인 최평규 교수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지환회장스님은 “혜초 종정예하를 스승으로 받드는 우리 문도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힘을 모아 태고종의 발전에 힘쓰자”고 말하고 “미력한 힘이나마 문도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종단의 문도회 회원자격은 첫째 은상좌, 둘째 법상좌, 셋째 참회건당 상좌로 구성되는데 이번 문도 재결성은 종정 혜초스님의 뜻에 따라 예경실장 도각스님이 발벗고 나선 결과로 보인다.

 

인터넷 불교뉴스 주간불교 한기선 (기사입력: 2012/11/07 16:09)